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플랫폼 비즈니스 Idea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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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은 모니터링을 위한 용도로 운영

블로그를 운영한지 1 ,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지 7개월 정도 되었다.

 

먼저, 유튜브 채널은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채널인데, 채널을 만든 목적은 음악을 만들고, 정식 음원 서비스 업체에 음악을 공유하기 전에 가족, 지인들과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7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채널에 올라간 클립수는 20 정도 되고, 디지털 싱글 앨범 1곡이 공식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 발매되었다. 유튜브 채널은 그동안 홍보를 하지도 않았고, 당연히 구독자수도 얼마되지 않고, 수익화 시킬 생각도 아직까지는 없다. 좋은 음악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유튜브 채널을 알리는 것보다 우선이고, 작업 중인 앨범들은 조만간 하나씩 Release 예정이다.

 

블로그를 2 동안 운영하며 느낀

반면,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1 정도 되었고, 가볍게 개인노트처럼 활용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 (참고링크: 블로그 1달 운영 후기 / 카카오 애드핏 승인 후기)

 

블로그에 1 정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정리하다보니, 유입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하루 평균 70-100 정도의 유입량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시점에 광고수익을 얼만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할지 궁금해져서 카카오애드핏과 구글애드센스를 승인받았고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카카오애드핏은 승인요청을 한지 3일만에, 구글애드센스는 10일만에 승인이 됐고, 비로소 가지 광고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며 비교할 있게 되었다.

 

가지 광고서비스의 특징이나 차이점들은 차차 정리하기로 하고, 오늘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컨텐츠 참여자로 발을 들이고 나서 느낀 점들을 가지 정리해두고자 한다.

 

컨텐츠 업로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 있는 : 관심사 & 수익

컨텐츠 업로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 있는 것은 가지 같다. 정말 컨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데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야말로 블로그 혹은 유튜브를 꾸준히 있는 사람인 같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꿈이 PD였고, 뭔가 컨텐츠를 기획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좋아했다. 더불어, 경제를 공부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있었던 같고, 미국 회계사 공부를 하고, 일을 하면서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이 쌓이기 시작한 같다. 나의 타고난 성향과 관심사, 그리고 공부하고 일하며 밑바탕이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있는 일이 바로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컨텐츠를 만드는 일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있다. 글을 수도 있고, 그림을 그릴 수도, 영상을 만들 수도, 음악을 만들 수도 있다. 누군가 창작해놓은 창작물을 가공하여 2 창작물로 제공하는 식으로도 가능하다. 컨텐츠는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기도 하는데,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컨텐츠는 만들어지고 소비될 있다 생각한다.


좋아서
하는 , 재미있어서 하는 일에 수익이 더해진다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컨텐츠 업로드를 있을 같다. 더불어 수익과 관련해서는, 플랫폼 업체의 입장에서  좋은 컨텐츠가 끊임없이 공급될 있도록 컨텐츠 공급자에게 적절한 광고수익을 배분해주기 위한 로직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고, 광고주들에게 적절한 광고 단가를 산정하여 수수료 수익을 발생시킬 있도록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광고수익을 산정할 유의미한 트래픽을 구분해내려는 플랫폼 업체와 어떻게든 광고수익을 높이려는 컨텐츠 공급자의 시도 사이에 치열한 눈치싸움이 진행되고 있는 같다

 

광고수익 산정 로직을 대하는 컨텐츠 공급자와 플랫폼 업체의 치열한 경쟁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수익 로직을 파악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광고수익 추이를 분석하고 공유한 글들을 많이 찾아보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로직을 파악해서 광고수익 극대화 시키려는 사람들과 또 그걸 다시 막으려는 광고 플랫폼의 노력이 치열하다는 또한 발견하게 되었다. 


당연히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플랫폼에 좋은 컨텐츠가 반영되고, 좋은 컨텐츠를 통해 유입량이 증가되고, 그로 인한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끔 로직을 만들려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트래픽 유입량을 분석하여 중복된 IP로부터의 데이터는 제외하고, 유의미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서 광고료를 산정하는 로직에 반영하여, 광고주들에게 합리적인 광고료로 설득을 하려고 노력을 것이다.

 

지금 글로벌 경제를 선두해나가는 회사들은 모두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FAANG 이라고 불리는 회사들과 국내에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들을 제치고 기업가치 순위를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회사들은 모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작했다.

 

근데 단순히 "플랫폼 비즈니스 하면 성공하나보다!"의 접근이나, 플랫폼 비즈니스에 컨텐츠를 올리고 광고수익이 발생하다보니, "나도 플랫폼 비즈니스에 참여해보자!" "플랫폼 비즈니스에 컨텐츠를 올리면 광고수익을 발생시킬 있다!" 수준의 Idea 넘어서 광고단가를 계산하는 로직과 광고수익을 산정하는 로직이 어떻게 되는지 비즈니스의 핵심이고, 유의미한 트래픽을 분석해내기 위해 어떤 통계적 분석이 활용되는지가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의 관건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글로벌 경제를 이끌고 있는 회사들은 단순히 플랫폼에 컨텐츠를 공급하고 소정의 광고수익을 먹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아래와 같은 질문들에 답하며 플랫폼 자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 플랫폼에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면 광고주들에게 단가는 어떻게 줘야하며 그 단가를 계산하는 로직은 어떻게 계산하는 것이 적정한지

- 광고로 인한 수익을 배분할 때는 노출수와 클릭수를 고려하는데, 실제로 좋은 컨텐츠가 더 많이 조회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 컨텐츠는 별로인데 광고수익만 높이려는 사람들의 글은 어떻게 발라낼 것이고, 그걸 어떻게 광고 단가와 수익 산정에 반영할 것인지

 

플랫폼에 컨텐츠 공급자로 시작했지만, 궁극적으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본질을 이해하고 My own business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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