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새 차 사는 방법
미국은 집과 자동차는 흥정해서 사는 물건 중 하나임.
1. 어떤 차를 살지 먼저 알아보기
- 브랜드 / 모델
- 색깔 (내부/외부)
- 몇년식
- 자동차 연비 (MPG): 보통 무거운 차는 Express Way에서 MPG가 좋은 경우가 많고, Local Way에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 고장률 고려
- 자동차 옵션 고려
2. (Edmunds.com / truecars.com)에서 예산을 정하기
- MSRP: 제조사 권장 판매가격을 참조함.
- 사이트에 가면 평균 시장판매가격도 알 수 있음.
- 맥시멈 예산 정하기
- Fleet Manager와 얘기하는게 중요함. VIN Number 를 받아서 이 차 얼마에 줄 수 있는지 물어보기.
3. 신용도 파악하기
- 현금이나 일시불로 사는건 Credit과 관계없음.
- annualcreditreport.com 들어가면 1년에 한번 무료로 신용도 확인 가능함.
- 주거래은행 혹은 creditunion 에서 좋은 auto-loan을 받아서 딜러 샵을 가도 괜찮음.
-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먼저 내 신용도를 알고 가고, auto-loan을 받아가거나, 아니면 적절한 이자율에 대한 감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함.
4. 딜러샵에 가기
- 집 주변에 있는 딜러샵에 내가 원하는 재고가 있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함.
- 다른 지역에 있는 차인 경우 배달비가 추가 될 수 있음.
- 시운전도 꼭 해보기.
5. 딜러와 협상하기
- OTD (Out the door): MSRP 이외에 최종 금액에 포함되는 비용으로, Sales tax, Dmv fee, 주에 따라서 추가 Documentation Fee 도 있음.
- 세부 항목들 비용이 과도하게 책정되지는 않았는지 감을 잡고 가야함.
6. Financing에 대해 논의하기. (할부로 차를 사야되는 상황)
- Financing 논의함: Down-payment 계약금은 얼마로 하고, 매달 얼마씩 낼 건지 논의함.
- 자신의 Credit Score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딜러 샵에서 파악한 신용정보와 다를 수도 있고, 따라서 훨씬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도 있음. (autoloancalculator.com 참조)
- 신용도가 좋다고 해서 꼭 좋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도 아님. 현재 재정상태도 중요하고, 과거 학자금 대출같은 부채를 상환했던 이력이 있는 것이 중요함. (이건 집을 살 때도 마찬가지임.)
- 전체 총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총 이자비용이 더 높아질 수 있음.
- 자동차 업체에서 제공되는 이자가 보통 제일 유리함. Special Finance.
7. Warranty 필요한 정보 확인하기
- Extended Warranty 는 나중에 들어가도 된다.
8. 보험회사
- 본인의 운전기록이 중요함.
- 자동차마다 보험 값도 다름.
- 미국에서 많이들 드는 곳이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는데, Farmer's 라는 곳도 많이 쓰는 것 같고, 가이코라는 곳도 요즘 많이 쓰는 것 같다. 이 둘의 차이점은 Farmer's 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통적인 보험회사와 같고, 보험 대리인도 있어서 연락주고 받기도 편하고, 사고 났을 때도 좀 쉽게 커뮤니케이션 진행하기도 하는 것 같다. 반면 가이코라는 곳은 인터넷으로만 가입하고, 서류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보험 대리인이 없는 대신에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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