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 가치평가 (6) FCFF 현금흐름의 추정 (매출원가 및 판관비)
M&A/M&A_Valuation2021. 11.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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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원가 및 판관비 추정
- 매출 추정에 이어서 전체 비용 (=영업관련된 비용)에 대한 추정을 해야한다.
- 일반적으로 재료비/인건비/변동비/고정비/상각비로 구분함. (각 항목을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원가 동인에 따른 분석을 하기 위한 것임.)
재료비:
- 제품군별로 재료비율이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제품군별로 파악해서 추정함. (ex. 삼성전자라면 휴대폰 사업부에 들어가는 재료비율과 반도체 사업부에 들어가는 재료비율을 다르게 적용)
인건비:
- 재료비 만큼은 아니지만 매출을 증가시키려면 인건비 또한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매출에 연동하여 인건비에 대한 증감요인 파악할 수 있음.
- 매출과 마찬가지로 P & Q로 나눌 수 있음. (물론 Q는 매출하고 바로 연동되지는 않음.)
- EIU Data (외부분석기관)를 통해 거시지표 (ex. 국가별 평균 임금상승률) 정보를 활용함.
변동비:
- 대부분 특정 제조업을 제외하고는 변동비는 매출액 대비 비율로 많이 반영하고 있음.
고정비:
- 고정적으로 일정 수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고정비 추정은 향후 물가상승률 정도만 반영해서 추정함.
상각비: N/A
이렇게, 매출 추정하고, 매출원가 & 판관비까지 분석하면 영업이익을 뽑을 수 있음.
→ 결과적으로 산출된 Gross margin 및 영업이익이 경쟁사 대비 또는 과거 실적 대비 크게 차이나는지 검증 필요함. (만약,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실적이 10% 정도 되는데 추정기간 동안 50%가 나왔다면 사실상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물론 back-data를 확인해봐야겠지만, cross-check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함.)
→ 비용 쪽에서 또 중요한 부분은 비경상적으로 발생한 비용은 normalize 하여 비용을 추정해야함. (ex. 2018년도 가격 폭등으로 비용이 급등한 이력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2016, 2017, 2019년도 평균 비용을 계산하여 적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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