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아이언 용어 설명 (스틸vs.카본, 단조vs.주조, 7아이언vs.8아이언 등)
미즈노 JPX921 골프클럽을 사기로 결정한 후 골프존마켓에서 검색을 해보니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로 다양한 가격대의 클럽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몇 가지 용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둔다.
1. 샤프트: 스틸 vs. 카본
- 샤프트 (클럽의 헤드를 제외한 긴 막대부분) 는 스틸과 카본(탄소섬유)으로 나뉜다. (물론, 둘을 합친 모델도 있음)
- 아이언은 스틸 or 카본으로, 우드는 카본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샤프트의 특성은 무게, 강도, 탄성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데, 스틸이냐 카본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스틸 (120g 내외, 경량은 90-100g) | 무게감 high 강도 high 정확도 good |
카본 (50-70g) | 탄성도 good 비거리 good 타구감 good |
2. FORGED(단조) 스틸 vs. CASTING(주조) 스틸 vs. HOT METAL(핫메탈) 스틸
- 쉽게 말해, 단조는 장인이 클럽 하나하나 쇠를 두들겨가면서 만든 것으로 볼 수 있고, 주조는 거푸집에 쇳물을 부어 굳혀서 만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보통 단조는 디자인이 날렵하고 예쁘게 나오고,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로 날라갈지 임팩트 순간 느낄 수 있고, 대신 임팩트가 중심을 벗어날 때 볼이 어김없이 잘못나갈 수가 있다.
- 주조는 디자인도 좀 묵직하고, 임팩트 순간에도 타격감이 좀 둔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러나, 대신 헤드의 중심부를 벗어난 위치에 임팩트가 가더라도 미스샷을 보완해줄 수 있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 보통 한국에서는 아이언은 단조를 많이씀!
3. 7아이언 vs. 8아이언
- 아래 스크린샷 표 참조
결론
- 7아이언으로 구매해서 4번 - PW (피칭)까지 세트로 구매하고, 웨지는 별도로 구매하기. (아재들이 아니기 때문에 4번 클럽도 활용할 수 있음.)
- 웨지: 타이틀 보키 실버 기본으로 사기. (검정은 이쁘지만, 금방 벗겨질 수 있음.)
-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시타해보고 사기.
- 퍼터: 리서치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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