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퍼터 구매할 때 팁! (블레이드 퍼터 vs. 말렛 퍼터 비교 정리)

기타/골프|2021. 10.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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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퍼터 vs. 말렛 퍼터 비교 정리

1. 퍼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보면 된다.

 

2. 보통 블레이드는 거리감에 유리하고, 말렛은 방향성에 유리하다고 한다.

 

3. 최근 프로골퍼들 사이에서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는 비중보다 말렛 퍼터를 사용하는 비중이 더 높다 한다.

 

4. 가장 사고 싶은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의 경우 최근 출시한 8종의 "스튜디오 셀렉트 라인"중에서 5종이 말렛형태로 출시 되었다. (하지만 50만원을 넘는 다소 비싼 가격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기로 결정함.) 캘러웨이, 핑 등의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말렛 퍼터의 매출이 70% 정도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고 한다. 

 

5. 두 퍼터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스트로크의 궤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블레이드는 작은 아크를 그리면서 스트로크 해야하고, 말렛퍼터는 보다 일직선으로 스트로크 해야한다.

 

6. 말렛퍼터는 큰 헤드에 무게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임팩트가 페이스 중심에서 벗어나도 방향성에 크게 문제가 없다. 헤드에 그려진 큰 ‘가이드 라인’ 덕분에 어드레스가 쉬운 장점 있다.

 

<좌측이 블레이드 vs. 중간, 우측이 말렛>

 

골린이 퍼터 브랜드 추천 (캘러웨이 오딧세이? 그러나 그냥 개취!)

1. 퍼터는 캘러웨이 오딧세이가 초급자 10명 9명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2. 테일러메이드도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에 조금 비싼 편이다.

 

3. 근데 사실 퍼터는 정말 그냥 개취라고 한다. 그냥 디자인보고 브랜드보고 가격보고 사서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 

 

4. 그리고 가장 많이 바꾸는 클럽이 드라이버와 퍼터인데, 그 중에서 교체가 아닌 모으는 식으로 구매하는게 퍼터이다. 

 

5. 꺾여진 각도는 1-7까지가 있고, 아무표시 없거나 SB라고 적힌 클럽이 있는데 숫자가 높아질 수록 초보자들이 사용하

기 쉽다. 초보자들이 살 때 SB라고 적혀있으면 사면 된다. 

 

골프 클럽 탓 하면서 계속 새로운 퍼터 사지말고 하나 사서 일단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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