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U 손상평가 업무 프로세스 (feat. 감가상각비 계산)
1. 매출을 추정한다.
2. 매출원가를 추정한다.
- 재료비 등의 매출원가를 구성하는 비용들에 대해 사업계획을 담당하는 팀 담당자와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다.
- 보통 회사에 사업계획, 중장기계획을 관리하는 팀이 있고, 사업기획팀, 사업계획팀 등이 있다.
3. 판관비를 추정한다.
- 인건비 등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다.
4. EBIT 을 구해준다. (EBIT= 매출-매출원가-판관비)
- 실무적으로 EBIT를 대략 영업이익과 같다고 본다.
5. EBITDA를 구하기 위해 EBIT에 감가상가비를 더해준다.
- 가치평가의 목적마다 다른데, 보통 회사 내부적인 의사결정의 경우 기존 CF에서 감가상각비를 가져와서 그대로 반영해서 계산하는 경우도 많다. (갑자기 CAPEX를 엄청 늘린다는 가정이 없는 경우)
- 회계법인에서 재무보고목적 상의 Valuation 용역을 해주는 경우는 더 디테일하게 아래와 같이 반영하기도 한다.
5-1. 감가상각비 추정하는 방법
- 고정자산리스트 받아서 BS와 대사를 한다. (큰 회사의 경우 분명히 차이나게 되어있다. 보통 차이나는 이유는, 고정자산을 관리하는 시스템에서 미처 관리되지 못하고, 결산 중에 결산조정으로 BS에만 반영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사유를 꼭 확인해야 하고, BS 기준으로 고정자산리스트를 업데이트 하여 감가상각비 추정을 해줘야한다.)
- 유무형자산 카테고리 별로 회사의 정책 상의 내용연수를 적용하여 감가상각비를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9월말 기준으로 끊으면 2021-12-31 (3개월치) ~ 2022-2026까지 (1년치씩) 반영한다.)
- 건설중인 자산리스트도 자산화 되는 시점을 고려해서 미래 감가상각비를 추정하여 계산한다.
- 사업계획 혹은 중장기계획 상 추후 반영될 CAPEX가 어떻게 되는지를 회사의 담당자와 인터뷰를 통해 파악하고 CAPEX의 감가상각비까지 추정하여 계산한다.
6. EBITDA를 구한 후에는 CAPEX를 고려한다.
7. 추가로 Net Working Capital을 추가로 고려해주면 FCFF가 나온다.
8. FCFF에 현가계수 고려해서 NPV를 구해주면 미래현금흐름 추정을 바탕으로한 CGU별 혹은 특정 자산별 가치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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