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치 평가방법 (1) EV/EBITDA

M&A/M&A_Valuation|2021. 9.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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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에서 상대가치평가, DCF 방법 등이 있는데 상대가치평가가 가장 많이 쓰임. 

 

상대가치평가

- 이론적 배경: 경제학 일물일가의 법칙 (동일한 제품은 동일한 가격을 갖는다.)

- 한국이나 미국이나 금, 은, 석유 가격이 globally 유사한 가치를 형성한다는 것. 

- 물론 실물이기도 하고, 관세 등 거래비용 등이 있다보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제품이라면 같은 가격을 받아야 된다는 것임. 

- 기업가치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두 기업이 유사한 만큼 기업가치도 유사해질 수 있다고 보고 접근하는 개념임. 

- 동일한 기업은 존재하지 않으나, 유사한 기업은 존재하며 그 유사성을 고려하여 상대가치를 활용해서 평가하는 것임. 

 

유사기업 선정기준 (KOSPI 시장 IPO 시 비교대상 기업 선정기준)

1. 사업내용이 유사할 것. 

- 산업 내에서 시장 내에서 변수가 생겼을 때 두 기업에 동일하게, 유사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함. 

- 삼성전자는 한주 당 순이익 대비 주가가 10배정도 형성되어있다면, SK하이닉스도 대략 한주당 비슷하게 

2. 자본금 차이가 5배 이내 일 것. 매출액의 차이가 0.2-5배 일 것. 부채비율 (부채/자본*100)의 차이가 0.2-2배 일 것. 

- 같은 산업이어도 규모차이가 너무 크면 같은 회사로 보기 어려움. ex. 메가스터디와 동네회사는 다를 수 있음. 

3. 최근 2년간 감사의견이 적정일 것, 1년간 분할, 합병, 영업양수도가 없을 것 등

 

EV/EBITDA: 

- M&A 프로젝트에 업종 부문,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평가방법임. cf) 금융업은 PBR을 많이 씀. 

- 영업현금흐름을 고려한 이익창출 대비 기업의 가치를 의미하는 지표임.  

- Multiple 몇 배줄거냐는건 EBITDA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10배로 보겠다는 것이고. EBITDA가 10억이면, 기업가치를 100억으로 보겠다고 하는 것임. 

- EV/EBITDA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보기 위해서는 EV-순차입금의 공식을 통해서 주주가치를 계산할 수 있음. 

- EV/EBITDA 배수 계산할 때, EBITDA를 1기간 전의 EBITDA, 현재의 EBITDA추정한 값, 1기간 후의 EBITDA로 사용할 수 있음. (파는 쪽과 사는 쪽이 매번 사용하려는 EBITDA가 다름.)

- 일관된 평가방법을 사용하면 어떤 EBITDA로 EV/EBITDA를 계산해도 무방함. 

- 대응되는 EV는 현재시점의 EV를 사용함. 

 

EV:

- 시가총액+부채총액-현금 으로 계산

- 시가총액은 회사의 장부가치가 아닌 시장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결정한 회사의 가치로 볼 수 있음. 

- EV는 기업을 인수할 때 인수자는 대상기업의 부채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단순 시가총액보다 더 정확한 인수가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 EV에 시가총액+부채총액을 더해주는 것은 주주와 채권자의 몫을 같이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도 함. 

- 현금을 차감하는 이유는 기업의 주인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기 때문임. 

- 부채총액-현금=순부채 [기업의 안정성에 위협을 미칠 수 있는 부채]

 

확인필요

cf) Entity Value - 현금 = Enterprise Value

EV+현금 = Entity Value

EV+현금-차입금 = Entity Value - 차입금 = Equity Value (주주가치)

Equity Value (주주가치) = EV - 순차입금

 

cf) Equity Value는 지분가치이고, Market Capitalization은 시가총액이다. 지분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으로 많이 보지만, 시장의 주가가 지분의 가치를 정확히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경우 같다고 보지 않을 수도 있다. 

cf) Equity Value는 지분가치이고, Equity Book Value는 단순히 장부상 자산-부채=순자산의 개념이다.

참고링크: 파이낸스프레소 지분가치 포스팅

 

EBITDA:

1. 일반적으로 영업이익+감가상각비*로 계산함. 

2. 정확하게는 EBITDA = Net Profit interest + taxes + deprecation and amortization

- EBIT**이 영업이익이고, 채권자, 주주한테 배당이나 이자를 지급하기 전의 이익임.

- 채권자나 주주 모두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게 EBIT이고 가장 영업이익과 가까운 개념임.

- 그러나,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볼 때 이익의 규모보다 현금흐름의 개념이 포함된 숫자를 더 선호하는데, 현금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기 때문임. 

- 감가상각비는 현금흐름이 없는 대표적인 비현금항목이고, 이자비용과 세금 역시 영업활동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ITDA를 고려하기 전의 이익을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보겠다는 것임.  

 

감가상각비*

1. 감가상각비 재무제표에서 찾을 때 세 군데에서 찾을 수 있음. 

- <현금흐름표>에서 Depreciation + Amortization

- 주석의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서 Depreciation + Amortization

- 주석의 <유형자산> <무형자산> 에서 Depreciation + Amortization

3. 손익계산서에서 판매비와 관리비에서 찾으려고 하면 안됨. 제조원가에 포함되서 재고에 포함되고, 매출원가에 반영된 감가상각비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발라내기 어려움. 

 

EBIT**

1. 일반적으로 영업이익으로 봄. 

2. 정확하게는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기 때문에 이자 및 세전이익으로 말할 수 있음. 

- 따라서,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비영업손익이 포함된 숫자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영업이익과 약간 차이가 남. 

- 일반적으로 비영업손익의 크기가 영업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무시하고 영업이익으로 보는 것임. 

 

 

참고: 

1.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inuword&logNo=221905926666&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2. https://www.youtube.com/watch?v=nqS-FvuESXQ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inuword&logNo=221905926666&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3. https://koteacher.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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