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과 메자닌(Mezzanine) 성격의 금융상품 종류

Mezzanine의 어원

1. 이탈리아 건축용어로 ‘중간’을 의미하는데, 1층과 2층 사이의 라운지 공간을 메자닌(Mezznine) 층으로 부른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2. 메자닌 성격의 금융상품이라는 것은 재무상태표 상의 우측에 표시되는 부채와 자본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통적인 자금조달 방식

1. 주식발행 = 자기자본 확보 = 보통주 발행 = 유상증자를 통한 자기자본 확보 = 지분상품 발행

2. 채권발행 = 금융기관에서 차입을 통한 타인자본 활용 = 채무상품 발행

현대 자본시장의 다양한 자금조달 방식

1. 유상증자, 금융기관 차입금을 넘어 영구채,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상환우선주(RCPS)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금조달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지분상품과 채무상품의 성격이 혼재된 형태의 상품을 메자닌 금융상품 혹은 하이브리드 상품이라고도 부른다.  

3. 자금조달 방식은 투자자와 투자받는 회사의 니즈에 따라 결정된다. 

 

 

참고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