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크롤링 호스트 서버 과부하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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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고 회사 일이 바빠지면서 전혀 신경을 못쓰다가 오랜만에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해봤다. 그런데 뭔가 메세지가 발생한걸 확인했다. 두둥!!

 

광고 크롤러 오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익이 얼마 발생하지도 않는 블로그이긴 하지만 이게 무슨 에러인가 싶어 찾아봤다. 

 

일단 웹 크롤러란, 

- 조직적, 자동화된 방법으로 월드와이드 웹을 탐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고,
- 웹 크롤러가 하는 작업을 웹크롤링(web crwaling) 혹은 스파이더 링(spidering)이라 부르는데,
- 여러 사이트에서 최신 상태 유지를 위해서 이 작업을 한다고 하고, 
- 웹 크롤러는 봇이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의 한 형태라고 한다.

 

따라서, 크롤러 오류란 쉽게 말해
내가 올린 블로그 글들을 대상으로 웹에서 뭔가 데이터를 수집을 하는 작업을 "웹 크롤러가" 수행하는 것인데, 여기에 문제가 생겨서 내 웹페이지가 수집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이고, 그래서 광고가 정상적으로 게재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해결 방법은, 

1. 일단 구글 애드센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애드센스 크롤러 문제 들은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아서 일단은 시간 경과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문제해결 도구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라는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구글 서치 콘솔에서 문제가 된 URL을 다시 검사 후에 다시 색인 생성을 요청한다. (이후 3-4일 안에 해결될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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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준비 리서치 1탄 (하와이 섬 이해하기: 빅 아일랜드, 오아후 마우이)

American Life/미국여행|2022. 9. 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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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하나의 섬이 아니고 총 8개의 섬이 있다. 

 

빅 아일랜드, 오아후, 마우이, 라나이, 카우아이, 몰로카이, 니하우, 카호올라웨

 

빅 아일랜드

- 일단 빅 아일랜드는 이름 그대로 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이면서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6배 크기 정도.

-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눈이 덮힌 천문대 마우나 케아와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을 동시에 가볼 수 있고. 끝없이 펼쳐지는 커피 농장부터 폭포, 비치까지 정말 다양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 오아후 섬에 비해 좀 넓기 때문에 2박 3일 정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오아후

- 오아후는 보통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와이키키 해변이 있다. 

- 호놀룰루는 대도시이고, 역사적인 명소부터 다양한 액티비티, 고급 레스토랑, 쇼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 센트럴 오아후는 진주만이 있고, 동부에는 전망대, 해변, 스노쿨링 스팟이 있다. 북부에도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들이 많다. 

- 한국에서는 하와이 직항이 거의 호놀룰루가 있는 오하우섬으로 간다고 볼 수 있다. 

 

마우이

- 마우이 섬은 오아후 섬과 비슷하면서도 좀 더 자연친화적인 곳이다.

- 여러 쇼핑센터들이 있어서 쇼핑하기 좋고, 밤에는 라이브 공연이나 여러 쇼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 

- 카아나팔리에 호텔이 많고, 라하이나에 아울렛이 있고,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 유명하다. 

- 빅 비치가 가장 큰 해변이다. 

- 마우이 섬에는 카훌루아 공항이 있고,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로 다니는 것이 편리하다. 

참고:

https://calisol.tistory.com/213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7598345&memberNo=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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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LA Road Trip] #1 Solvang 솔뱅 방문 후기

American Life/미국여행|2022. 7. 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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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LA까지 직접 운전하며 중간 중간 여행하며 보고 먹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록해둔다.

 

가장 먼저 들렸던 town은 Solvang이라는 Damish Village 였다. 유럽 느낌의 건축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이 매력적이었고 중간에 잠깐 들러서 브런치를 먹고가기에 아주 적당했던 곳이다. 미국으로 이민온 덴마크 사람들이 모여서 100년 전쯤 자리잡기 시작한 덴마크 마을이라는데 100주년 기념으로 몇년 전에는 덴마크 국회의원인가 누구도 왔었다고 한다. (Wiki: Solvang 참조)

 

산호세에서 LA까지 가는 길은 크게 3개의 루트로 살펴볼 수 있는데 1) 1번 도로 2) 101번 도로 3) 5번 도로 가 있다. 5번도로로 갈 때 제일 빠른데 제일 지루하고, 1번 도로로 갈 때 제일 풍경이 좋지만 너무 오래 걸린다. 우리는 101번 도로를 주로 타고 가다가 꼭 들려야 할 곳에 있을 때만 1번 도로로 잠깐 빠져서 가기로 결정했다. 5번 도로로 쉬지 않고 가면 약 5시간쯤 걸리고 101번 도로를 주로 타고 가면 5시간 반쯤 걸리기 때문에 (어바인까지 내려가면 30분-1시간 더 걸림) 중간에 한 두군데 들렸다가 가면 좋다.

 

Solvang은 주차장도 군데군데 있어서 주차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고, 아기자기 한 카페들과 브런치 집들도 꽤 있었던 것 같다. 제일 유명해보이는 레스토랑에 줄이 길게 늘어선 곳도 있었고, 우리는 기다리는게 싫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갔다. 브런치와 와인바를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활기차고 좋았다. (아래 Google Map 링크 참조)

 

Arrowsmith's Wine Bar · 1539C Mission Dr, Solvang, CA 93463 미국

★★★★★ · 와인 바

www.google.com

어릴 적 많이 봤던 안데르센 동화집의 저자 안데르센 박물관과 동상도 있었다. 세계 최고의 동화 작가 중 한명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이 덴마크 사람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 등의 작가였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는 것도... (Wiki: 안데르센 참조

날씨가 좀 흐렸지만 아기자기해서 좋았던 Solvang
군데군데 있던 Public Parking
덴마크의 대표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동상
브런치 먹으러 들린 Arrowsmith's Wine Bar
Egg Benedict
Solvang Tro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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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새 차 살 때 Negotiation 하는 법 (True Cars.com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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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새 차 살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과 진행 순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https://ryancpa.tistory.com/150

 

미국에서 새 차 사는 방법

미국은 집과 자동차는 흥정해서 사는 물건 중 하나임. 1. 어떤 차를 살지 먼저 알아보기 - 브랜드 / 모델 - 색깔 (내부/외부) - 몇년식 - 자동차 연비 (MPG): 보통 무거운 차는 Express Way에서 MPG가 좋

ryancpa.tistory.com

이번 포스팅은 정말 본격적으로 차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가격을 Negotiation 하는 과정을 기록해두고자 한다. 

어떤 차를 살지 결정을 했다면 이제 그 차를 들고 있는 딜러샵이 어느 곳들이 있는지 리스트업을 해야한다. 

- Edmunds.com 혹은 Truecars.com 에 가서 딜러들이 제시해둔 대략적인 MSRP를 확인한다. 

 

1. Shop New 를 클릭한다. 

2. Brand와 Model을 선택한다. 

3. 구매하고자 하는 지역의 Zip Code를 넣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세부 조건을 Build 해나갈 수 있다. 

4. Trim부터 Exterior, Interior, Options, Incentives 까지 선택할 수 있다. 

5. 구체적인 조건을 다 선택하고 나면 90% Match 되는 차량을 어느 지역에서 얼마에 팔겠다고 올려놓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2022 Jeep Compass를 Latitude FWD 로 구매하려고 선택했는데 90%로 Match 일치하는 차량을 San Jose 에서 $29,265에 팔겠다고 올려놓은 걸 확인할 수 있다. TrueCars.com 에서 확보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가격으로 구매하면 Exceptional Price로 구매하는 것이라고 표시도 해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29,265는 OTD (Out-The-Door) 가격이 아니라는 점이다. 

- 마음에 드는 차를 클릭하면, 차량의 고유번호인 VIN No. 도 확인할 수 있고, 차량에 포함된 세부적인 조건도 확인할 수 있다. 

6. TrueCars.com 에서 Check Availability 혹은 Get Your Offer 버튼을 누르고, 개인 Email 주소 혹은 Phone No.를 입력하면 이제 딜러들에게 연락이 마구 오기 시작한다. 전화, 문자, 이메일 가리지 않고 오는데, 일반적으로 이메일로 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걸 추천한다. 대충 이런식으로 메일이 온다.

7. 그럼 며칠 좀 있다가 아래와 같이 답장을 해준다. 핵심은 OTD 가격을 제안해달라고 하는거고, 시장에서 대략 요즘 어느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 나에게 어느 정도 가격까지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이런 식의 메일을 딜러들에게 다 보내면 OTD 가격을 제안해준다. 

8. 대략적으로 가격이 괜찮은 몇군데를 추리고 나면 직접 가서 시승을 해봐야 한다. 보통 차가 모델이 같아도 옵션이 다르게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가격만 봐서 선택하면 안되고, 직접 방문해서 시승을 해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는 시승을 해보고 괜찮아서 그 자리에서 사면 얼마인지 물어봤고, 마지막 제안했던 OTD 가격보다 500불 정도를 그 자리에서 더 깎아서 최종 OTD를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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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새 차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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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집과 자동차는 흥정해서 사는 물건 중 하나임. 

 

1. 어떤 차를 살지 먼저 알아보기

- 브랜드 / 모델

- 색깔 (내부/외부)

- 몇년식

- 자동차 연비 (MPG): 보통 무거운 차는 Express Way에서 MPG가 좋은 경우가 많고, Local Way에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 고장률 고려

- 자동차 옵션 고려

 

2. (Edmunds.com / truecars.com)에서 예산을 정하기

- MSRP: 제조사 권장 판매가격을 참조함. 

- 사이트에 가면 평균 시장판매가격도 알 수 있음. 

- 맥시멈 예산 정하기

- Fleet Manager와 얘기하는게 중요함. VIN Number 를 받아서 이 차 얼마에 줄 수 있는지 물어보기. 

 

3. 신용도 파악하기

- 현금이나 일시불로 사는건 Credit과 관계없음. 

- annualcreditreport.com 들어가면 1년에 한번 무료로 신용도 확인 가능함.

- 주거래은행 혹은 creditunion 에서 좋은 auto-loan을 받아서 딜러 샵을 가도 괜찮음. 

-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먼저 내 신용도를 알고 가고, auto-loan을 받아가거나, 아니면 적절한 이자율에 대한 감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함. 

 

4. 딜러샵에 가기

- 집 주변에 있는 딜러샵에 내가 원하는 재고가 있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함. 

- 다른 지역에 있는 차인 경우 배달비가 추가 될 수 있음. 

- 시운전도 꼭 해보기.

 

5. 딜러와 협상하기

- OTD (Out the door): MSRP 이외에 최종 금액에 포함되는 비용으로, Sales tax, Dmv fee, 주에 따라서 추가 Documentation Fee 도 있음. 

- 세부 항목들 비용이 과도하게 책정되지는 않았는지 감을 잡고 가야함. 

 

6. Financing에 대해 논의하기. (할부로 차를 사야되는 상황)

- Financing 논의함: Down-payment 계약금은 얼마로 하고, 매달 얼마씩 낼 건지 논의함. 

- 자신의 Credit Score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딜러 샵에서 파악한 신용정보와 다를 수도 있고, 따라서 훨씬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도 있음. (autoloancalculator.com 참조)

- 신용도가 좋다고 해서 꼭 좋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도 아님. 현재 재정상태도 중요하고, 과거 학자금 대출같은 부채를 상환했던 이력이 있는 것이 중요함. (이건 집을 살 때도 마찬가지임.)

- 전체 총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총 이자비용이 더 높아질 수 있음. 

- 자동차 업체에서 제공되는 이자가 보통 제일 유리함. Special Finance. 

 

7. Warranty 필요한 정보 확인하기

- Extended Warranty 는 나중에 들어가도 된다. 

 

8. 보험회사

- 본인의 운전기록이 중요함. 

- 자동차마다 보험 값도 다름. 

- 미국에서 많이들 드는 곳이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는데, Farmer's 라는 곳도 많이 쓰는 것 같고, 가이코라는 곳도 요즘 많이 쓰는 것 같다. 이 둘의 차이점은 Farmer's 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통적인 보험회사와 같고, 보험 대리인도 있어서 연락주고 받기도 편하고, 사고 났을 때도 좀 쉽게 커뮤니케이션 진행하기도 하는 것 같다. 반면 가이코라는 곳은 인터넷으로만 가입하고, 서류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보험 대리인이 없는 대신에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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